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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tagged ‘훌루닷컴’

훌루닷컴, 국내 TV와 영화 서비스 롤모델 될까?

12월 7th, 2008

남반장(Nam Chang Woo)

이제는 Video 2.0이다, 동영상 서비스 사례


품질, 고화질의 TV 프로그램과 영화를 공짜로, 그것도 합법적으로 마음놓고 볼 수 있다면 어떨까? 훌루는 TV 프로그램과 영화를
언제나, 공짜로 볼 수 있다고 말한다. (Watch your favorites, Any time, For free) 그리고, 내
블로그와 카페에 올려 공유도 할 수 있다. 대신, 광고를 보아야만 하지만 그 정도야 참을 수 있지 않은가.

개요

  • 얼마 전, 검찰은 판도라TV를 압수수색 했다. 공중파 TV 방송사들이 자신의 드라마와 오락프로그램을 무단 게재 전송하고 있다고 판도라TV 등의 국내 동영상 서비스들을 고소한 것이다.
  • 그 만큼 불법 다운로드와 게재 전송이 공공연히 일어나고 있고, 실제로 이런 행위가 TV 시청률 감소로부터 광고 수익까지도 감소를 가져왔다는 판단이었을 것이다.
  • 통신사들은 인터넷과 IPTV 등으로 길목을 차지하고 바삐 살 길을 찾고 있는 반면, 방송 영화 등의 전통 매체들은 갈 길을 잃고 인터넷에서 조차 고립되어 가고 있는 형편이다.
  • 최근 미국에서 유튜브에 비교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훌루 의 서비스와 수익 모델이 TV 방송과 영화에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 아래는  제레미의 TV 2.0 이야기훌루닷컴 웹사이트 등에서 취합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 훌루닷컴의 서비스와 수익 모델이 유튜브와 비교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미지는 훌루닷컴 웹사이트(이미지출처:Hulu.com)

훌루(Hulu.com)는

  •  2007년 5월 설립
  •  NBC 유니버설(www.nbcuni.com)과 뉴스코퍼레이션(www.newscorp.com)이 합자
  •  로스엔젤레스, 뉴욕, 그리고 베이징에 독립적인 전담 경영팀을 설립
  •  2007년 10월 Providence Equity Partners(www.provequity.com)으로부터 1억달러의 투자 유치
 

훌루 서비스 개요

  •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
  • 목표는 사람들이 세계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그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언제 어디서나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
  • TV 쇼, 영화 전편과 짧은 클립들을 훌루닷컴(Hulu.com)과 온라인 사이트들을 통해 제공
  • 미국 내에서는 모든 것이 공짜로,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 FOX, NBC Universal, MGM, Sony Pictures Television, Warner Bros. 등의 100개 이상의 콘텐츠 제공자과 협력하고 있다.
  • 미국 내에 한하여 AOL, Comcast, MSN, MySpace, Yahoo! 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훌루 서비스 특징

  •  고품질 콘텐츠와 편리한 이용에 집중, 최상의 온라인 동영상 시청 경험 제공
  • 쉬운 시청과 공유 제공
    • 별도의 소프트웨어의 다운로드나 설치가 필요없다.
    • 공짜로 풀타임 전편이나 짧은 클립을 이메일이나 웹사이트, 블로그 등에 퍼갈 수 있다.
  • 훌루는 공짜다. 광고 수익 모델을 통해 합법적으로 제공
유튜브와 훌루닷컴의 서비스 비교표(이미지출처:한경닷컴 )

 

 훌루의 전략

  •  NBC와 FOX가 제공하는 드라마, 뉴스, 연예오락 콘텐츠를 전편이나 5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제공
  • 다른 방송사 웹사이트, 인터넷 포털 등에 훌루존이라는 중계 플랫폼을 구축하여 TV콘텐츠 유통의 길목을 지키는 전략
  • SNS 서비스와 블로그 등 개인 공간에도 자유롭게 공유 유통 함으로써 유동적 플랫폼 흐름을 형성하는 입체적 연계 전략

훌루의 비즈니스

  • 훌루는 미국에서의 활동만으로 9000만달러의 매출을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
  • 훌루는 전체 미국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의 1/3을 만들어 가고 있다.
  • 미국의 The Diffusion Group에 따르면 온라인 동영상의 58%인 상업적 영상(Professional Video)가 전체 광고 관련 수익의 96%를 차지한다고 발표
  •  제공하는 광고는 중간삽입 형태로 배너나 자막광고를 동영상 시작 전(Pre-Roll AD)중간, 끝 지점(Post-Roll AD)에 넣는 방식으로서 과감하게 중간광고를 도입
  • TV영상과 동일한 품질로 제공되는 훌루닷컴은 광고주가 신뢰할 수 있는 포맷으로 어필
  

훌루의 과제

  • 다양하고 효과적인 광고 포맷의 개발
  • 콘텐츠 편식 소비 다양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 타켓팅된 광고 매칭이 가능한 효율적 광고 시스템 도입

 훌루의 성공 기반

  • NBC와 FOX, MTV 등 메이저 TV 진영과 NBC유니버설, 소니픽쳐스 등 메이저 영화사들이 제공하는 RMC
  • 동영상 서비스의 상위 순위 진입과 수익 창출 가능성 등 성공적 초기 시장 진입
  • 별도 어플리케이션의 설치 필요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검색과 시청이 가능해 소비자 편이성 고려  
 

 훌루의 위험성

  • 콘텐츠 판매, 유료 다운로드 수익 모델 등과의 제살 깍기 식의 치명적인 경쟁 유발 발생이 아닌 시장 파이 키워야
  • 플랫폼간의 콘텐츠 독점 등 경쟁 상황의 폐해가 발생할 가능성
  • 콘텐츠 소유자는 콘텐츠 자산을 수익 극대화 관점에서 폐쇄적으로 유통시키려는 태생적 한계
  • 콘텐츠 소유자들이 개설한 유사 훌루의 등장으로 인한 경쟁
 

 훌루가 성공하려면?

  • 유통 및 광고 모델을 다양화
  • 콘텐츠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이익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 구축
  • 시장 파이를 키워야 할 것
 

 참고 및 인용 자료

  • 훌루닷컴 웹사이트 www.hulu.com 
  • 훌루닷컴 1차 성적표 – 온라인 광고시장 개척 
    • 유투브가 전체 미국 온라인 동영상 시장의 웹 비디오 제공 편수의 34%를 차지하는 반면 훌루는 아직 0.7%에 불과하다. 훌루는 MSN, AOL, Fancast.com등과 제휴하고 SNS나 유저의 블로그로 자유롭게 영상을 퍼갈 수 (Embed)있고 특정 장면도 공유할 수 있다.  
  • 훌루닷컴은 온라인시장의 선구자이면서 파괴자 
    • 훌루의 성공 기반은 NBC FOX, MTV TV 콘텐츠 진영과 NBC유니버설, 소니픽쳐스등메이저 영화사들이 제공하는 소위 준비된 콘텐츠(Ready Made Cotnets)의 연합이다. 
  • 인터넷 동영상광고가 UGC에서 Professional content로 가고 있다! 
    • 최근 미국의 The Diffusion Group UGC 영상이 전체 온라인 비디오 Steam에 절반에 가까우나 벌어드리는 수익은 전체 온라인 비디오 시장의 4%에 불과하다고 발표하였다. 이 발표에 의하면 전체 Stream의 58%인 Professional Video가 전체 광고관련 수익의 96%를 차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조심스럽게 미국에서는 UGC의 퇴조를 점치고 있으며 점차 Professional Contents를 유통의 허브가 될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 유튜브 아성 위협하는 `훌루닷컴` 
    • 훌루의 조회 건수는 매달 전월 대비 30% 이상의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튜브가 올해 전 세계에서
      2억달러의 매출을 예상하는 데 비해 훌루는 미국에서의 활동만으로 9000만달러의 매출을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튜브 매출의
      약 50%가 미국에서 창출되는 점을 감안할 때,훌루는 유튜브의 50분의 1에 해당하는 트래픽으로 유튜브의 미국 내 매출과 맞먹는
      실적을 올리는 실속을 차리는 셈이다.
  • 검찰, ‘방송 콘텐츠 무단 전송’ 판도라TV 압수수색 
    • 검찰의 이날 압수수색은 KBS 등 방송3사가 지난 8월 “인터넷 동영상 포털사이트에서 공중파 드라마와 오락프로그램 등을 무단으로
      게재·전송하고 있다”며 판도라TV를 비롯해 동영상업체 3∼4곳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데 따른 것이다.
  • 다음, ‘IPTV’ 올인…非네트워크 사업자 한계극복? 
    • 정영덕 다음커뮤니케이션 TV포털팀 팀장은 “IPTV는 인터넷 기반 TV서비스로서, 21세기 초 최고의 빅뱅이 될 것”이라며 “단말기와 플랫폼 간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 그는 “IPTV가 단순히 기존 ‘유료 방송 카니발라이제이션(제살깎기식 시장잠식)’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다양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다음은 콘텐츠 및 양방향 서비스 제공 및 광고모델 개발, ▲한국MS는 ‘미디어룸(Mediaroom)’이라는 IPTV
      플랫폼 국내의 서비스 마케팅 지원, ▲셀런은 국내에서 셋톱박스-삼보 컴퓨터 등을 활용한 국내 서비스 기반 구축 및 SI 지원
      등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3사는 이르면 2사분기 중에 실시간 방송이 제외된 ‘프리 서비스’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