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퍼붓듯 쏟아지다 갑자기 멈춘 수요일 오후.
문득 사무실에 혼자 있다가 카메라를 빼들었다.
남산쪽으로 나있는 커다란 창문으로 햇살이.
갑자기 눈부시게 들어왔기 때문에.
눈부신 하늘. 눈부신 나의 하루…
그리고, 당신도 눈부신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단촐한 내 자리 |
비 갠 뒤 풍경 |
비 갠 뒤 하늘 |
비 갠 뒤 풍경 |
KTX에서 밀양을 지나칠 때 문득,
역 가장 끝자락의 벤치에서 그녀를 보다.
고개숙인 채로 어깨를 위아래로 훌쩍인다.
“잘있어라 밀양.“
* 배경음악: Beethoven’s Symphony No. 9 (Scherzo)
오늘처럼 바람이 세차게 불다가… 비가 오다가…
눈이 오다가… 맑게 개인 날… 누군가 올린 강원도의 풍경들을 바라본다.
가끔 이런 풍경을 담은 동영상을 보면서 가만히…
휴식을 얻곤 한다.
▲ 눈이내리고 있는 강원도 인제의 한 마을 (www.hanlbat.co.kr)
▲ 눈이 멎은 후 구름이 흐르는 파란 하늘 (www.hanlba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