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퍼붓듯 쏟아지다 갑자기 멈춘 수요일 오후.
문득 사무실에 혼자 있다가 카메라를 빼들었다.
남산쪽으로 나있는 커다란 창문으로 햇살이.
갑자기 눈부시게 들어왔기 때문에.
눈부신 하늘. 눈부신 나의 하루…
그리고, 당신도 눈부신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단촐한 내 자리 |
비 갠 뒤 풍경 |
비 갠 뒤 하늘 |
비 갠 뒤 풍경 |
아침에 출근하다가 문득.
비가 오길래 집에서 키우는 화분을 찍어봤다.
화분의 뒤쪽으로 우산들이 지나간다.
비에 젖어 반짝거리는 거리가 흐릿하게 보인다.
주인을 잘못 만나 바짝바짝 말라가는 불쌍한 화분들.
용케도 살아 버티고 있다.
Panasonic DMC-LX2(으)로 찍은 사진
용케 꽃피운 화분 |
새로 돋은 새싹 |
비에 젖은 거리 |
화분, 그리고 비에 젖은 거리 |
화분들 뒤로 비에 젖은 건물 |
화분들 뒤로 창에 맺힌 빗물 |
비와 눈물은 너무 닮았어 너무나 닮았어/외로울 떄면 생각 나는게 너무나 닮았어/날 흐리고 나면 사라지는 것 까지/사랑을 믿나요 사랑을 믿나요
그녀만 기다리고 있을게요/난 그녀에게 푹 빠졌죠
by 뜨거운 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