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뒤늦은 장가를 갔네요. 하루종일 쫓아 다니며 봉사 했습니다. 왠지 친동생 장가 보내 듯 시원섭섭합니다. 친형 결혼할 때도 이런 마음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식을 마치고 바로 신혼여행 떠나는 차를 배웅하고 나니 아~ 세상에 혼자 남겨진 듯한 기분. 결혼 선물로 결혼 축가 ‘웨딩싱어’를 섭외했습니다. 우연히 ‘네바다51‘의 공연을 보게 됬는데, 음악이 경쾌하고 즐겁더군요. 그래서 바로 현장 섭외 들어갔습니다. 친구에게 신부를 위한 메시지를 준비시키고 축가 때 읽어 주도록 부탁했습니다. 섭외는 한달 전에 했는데 그 날이 다가올수록 점점 걱정이 앞섰죠. 아무래도 친구에게는 일생 한 번의 중요한 결혼식 이다보니 또, 신부가 좋아해야 하는데 어쩌나 하는… 친구의 결혼식 축가 현장
Read More